'동상이몽2' 정조국, 김성은의 13년 만 합가 제안에 "내가 더 자주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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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이 김성은의 합가 제안에 당황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조국을 놀래키기 위해 제주도에 깜짝 방문한 김성은과 삼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주에 있는 정조국의 1인 숙소를 처음 방문한 김성은은 "여기 있을 거 다 있네. TV도 있고"라며 "제주도에 오니까 서울에 가기가 싫다. 제주에 살고 싶다. 내가 집도 알아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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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이 김성은의 합가 제안에 당황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조국을 놀래키기 위해 제주도에 깜짝 방문한 김성은과 삼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주에 있는 정조국의 1인 숙소를 처음 방문한 김성은은 "여기 있을 거 다 있네. TV도 있고"라며 "제주도에 오니까 서울에 가기가 싫다. 제주에 살고 싶다. 내가 집도 알아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성은은 "첫째 태하는 친정에 맡기고, 윤하랑 재하만 데리고 내려오면 안되겠냐"며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자 정조국은 "난 너무 좋지. 같이 살면"이라며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성은은 "오늘 집 보러갈래? 안그래도 보고 왔어"라며 쐐기를 박자 정조국은 크게 당황하며 "그래? 근데 제주도 집값이 너무 비싸더라"라며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는 김성은을 안아주며 "내가 더 자주갈게"라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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