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제이블랙, 원룸→투룸→방 8개 "정리 안돼" [별별TV]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N '신박한 정리' 방송 화면

'신박한 정리'에서 댄서 부부 제이블랙과 마리가 원룸부터 시작해 방 8개 집으로 이사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춤으로 인연이 된 제이블랙과 마리가 출연했다.

이날 제이블랙과 마리는 온통 옷과 신발로 가득한 집에 대해 설명하며 "정리하려 해봤지만 잘 안 됐다. 도움이 필요하다"며 '신박한 정리'에 의뢰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정리가 안 된 2층을 공개했다. 2층에는 좁은 방 8개가 다닥다닥 붙어 있었고, 역시나 정리가 안 돼 있어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마리는 "원래는 원룸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었다. 더 좁은 곳에서 더 정리하기 어려웠고, 수납공간도 없는 곳에서 부대끼며 살았기 때문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면서 살고 있긴 하다"고 말했다.

제이블랙은 "바로 이 전만 해도 투룸에 살았다. 그러다 방 8개가 있는 집으로 이사 와서 네일아트 방, PC방, 낚시방 등 여러 가지 방을 만드려 했지만 막상 와보니 실행이 어려웠다"며 어지럽혀진 방들을 정리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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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