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치권, 화재 신고리원전 4호기 현장 방문
이이슬 2021. 6. 7. 23:36
[KBS 울산]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부산시당위원장과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치인 10여 명이 최근 불이 난 울주군 신고리 원전 4호기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신고리 4호기는 새로 지어진 발전소지만, 건설 당시 케이블 시험성적서 위조 등의 문제로 상용운전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며, "상용 발전 초기에 불이 난 만큼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울산시의회 원전특위 역시,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원인 조사 과정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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