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우기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돌입'

강근주 2021. 6. 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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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가 7일부터 4일간 '우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우기 대비 시설물 점검은 집중호우 및 장마피해로 인한 시설물 침수, 토사유실 등 위험-취약시설에 집중 실시되며 국토안전관리원 안전점검표를 준용해 △시설물 주변 침하 및 지반 안정상태 △급경사지-절토사면의 노출면과 배수로 안전상태 △옹벽-석축 균열-침하와 낙석 위험 △드론을 이용한 취약시설물 점검 △균열게이지 계측 △이전 점검 당시 조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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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직원이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7일부터 4일간 ‘우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산시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드론을 이용해 별망어촌문화관, 교통안전체험관 등 30개 시설물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우기 대비 시설물 점검은 집중호우 및 장마피해로 인한 시설물 침수, 토사유실 등 위험-취약시설에 집중 실시되며 국토안전관리원 안전점검표를 준용해 △시설물 주변 침하 및 지반 안정상태 △급경사지-절토사면의 노출면과 배수로 안전상태 △옹벽-석축 균열-침하와 낙석 위험 △드론을 이용한 취약시설물 점검 △균열게이지 계측 △이전 점검 당시 조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시급한 사항은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보수-보강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시민 신뢰를 받는 공기업 위상을 세우기 위해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경영 실천에 매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발빠른 후속조치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자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도시공사는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2011년 안전진단전문기관 면허를 취득했으며, 우기뿐만 아니라 매년 5회에 걸쳐 자체 시설물 등 공공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해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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