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한 아내, 친아들 찬밥 신세 될까 몰래 새 아이 지워 (애로부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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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후 친아들이 찬밥 신세가 될까 봐 아이를 지운 아내 사연이 충격을 안겼다.
주인공은 재혼한 아내의 아이까지 친아들처럼 키웠다.
이후 아내는 아이를 데리고 전남편을 만났다.
알고 보니 아내는 전남편를 보호자로 데려가 아이를 지웠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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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재혼 후 친아들이 찬밥 신세가 될까 봐 아이를 지운 아내 사연이 충격을 안겼다.
6월 7일 방송된 채널A, SKY '애로부부' 애로 드라마에는 재혼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편 사연이 그려졌다.
주인공은 재혼한 아내의 아이까지 친아들처럼 키웠다. 그러나 가끔 아내와 장모님이 자신을 계부 취급한다며 서운해했다. 그러던 중 주인공은 집 곳곳에 자신도 모르는 CCTV가 설치돼있었다. 아내는 새로운 도우미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했고, 주인공은 왜 자신에게 상의하지 않았냐며 서운해했다.
그러면서 친아들한테 해코지를 할까 봐 감시한 거 아니냐고 되물었고, 아내는 어깨에 있는 상처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어린시절 사고가 났을 때 새아버지가 자신이 아닌 친아이만 병원에 데려간 과거가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고백했다. 아내는 "우리 세준이한테만큼은 절대 이런 상처 주고 싶지 않다"며 눈물을 보였다. 주인공은 아내를 끝까지 지켜줘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을 온전히 믿지 못한다는 생각에 우울해했다.
주인공 부부는 아이를 갖지 않기로 약속했지만, 주인공과 부모님은 아이를 원했다. 그때 아내는 2세를 임신했고, 주인공은 행복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가족 사이에는 조금씩 틈이 생기기 시작했다. 강의 때문에 페어런츠 데이에 참석하지 못했던 주인공은 늦게나마 아이에게 갔다. 그때 목격한 건 아내의 전남편이었다. 주인공 대신 전남편을 부른 것. 부부 싸움 중 고통을 호소한 아내는 병원에서 유산기가 보인다며 주의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다 문제가 터졌다. 주인공은 친정집에서 며칠 쉬고 온 아내와 함께 본가를 방문했다. 주인공 부모님은 아내 아들을 두고도 계속 장손을 언급했고, 참고 있던 아내는 폭발하고 말았다. 이후 아내는 아이를 데리고 전남편을 만났다. 그러면서 아내는 페어런츠 데이 이후로 아이가 친아빠를 찾는다고 반박했다. 결국 아내는 유산을 했고, 몸조리를 하는 대신 친구들을 불러 파티를 하고 술을 즐겼다.
알고 보니 아내는 전남편를 보호자로 데려가 아이를 지웠던 것. 전남편은 보호자 동의를 해주지 않으면 친아들을 못 보게 한다고 했다고 폭로한 후 떠났다. 주인공이 참지 못하고 이혼하자고 말하자 아내는 세준이가 자신처럼 될까 봐 무서웠다고 붙잡았다.
(사진=채널A, SKY '애로부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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