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1년 용돈 10만원' 엄마에 "건강엔 써야"

임종명 2021. 6. 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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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서장훈이 짠순이 엄마에게 건강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말라고 조언했다.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스스로에게 절대 돈을 쓰지 않는 '짠순이' 엄마와 엄마를 걱정하는 딸이 출연했다.

엄마는 1년 동안 자신에게 쓴 돈이 10만원이 채 안 되고, 물건을 살 때도 한 번에 바로 사지 않는다며 남다른 쇼핑 노하우를 공개해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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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물어보살' 짠순이 엄마. (사진 = KBS Joy 제공) 2021.06.0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물어보살' 서장훈이 짠순이 엄마에게 건강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말라고 조언했다.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스스로에게 절대 돈을 쓰지 않는 '짠순이' 엄마와 엄마를 걱정하는 딸이 출연했다.

딸은 엄마가 스스로에게 돈을 너무 쓰지 않는다며 25년 전 고등학생 시절 입던 옷을 아직까지 입는다고 밝혔다. 엄마는 1년 동안 자신에게 쓴 돈이 10만원이 채 안 되고, 물건을 살 때도 한 번에 바로 사지 않는다며 남다른 쇼핑 노하우를 공개해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수근이 '남편 수입' 때문이냐고 묻자 엄마는 "그런 건 아니다"라며 자신을 제외하고 남편이나 자식에게는 돈을 잘 쓴다고 했다.남편 옷은 100만원짜리도 사준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서장훈은 "과하게 안 쓰는 것도 문제지만 알뜰함이 잘못은 아니다"며 "근검절약하는 모습을 굉장히 높게 평가하지만, 아끼지 말아야 할 곳도 있다. 본인의 몸에 관한 것이다. 건강에 투자하지 않는 건 미련한 행동"이라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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