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 제이블랙X마리, 동묘 스타일 빽빽한 드레스룸 '경악'

이시연 기자 2021. 6. 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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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에서 댄서 부부 제이블랙과 마리의 경악할만한 드레스룸이 공개됐다.

이날 제이블랙과 마리는 드레스룸 공개에 앞서 한숨을 쉬며 "최고의 난관이다. 여기는 옷 무덤이다. 약간 동묘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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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N '신박한 정리' 방송 화면

'신박한 정리'에서 댄서 부부 제이블랙과 마리의 경악할만한 드레스룸이 공개됐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춤으로 결혼에 골인한 제이블랙과 마리가 출연했다.

이날 제이블랙과 마리는 드레스룸 공개에 앞서 한숨을 쉬며 "최고의 난관이다. 여기는 옷 무덤이다. 약간 동묘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잠깐 드레스룸 문을 열어본 MC 박나래와 윤균상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대한민국 대표 댄서의 옷방답게 화려한 옷들이 가득한 드레스룸에는 옷걸이는 물론 바닥까지 빽빽하게 옷으로 덮여 있었다.

제이블랙은 "집이 잠만 자는 공간이 될 때도 있다. 프리랜서라는 게 스케줄이 들쑥날쑥하다 보니 정말 바빠질 때는 집에서 잠만 자는데 그럴 때 많이 어질러진다"고 말했고, 마리는 "무대에서 어떤 옷을 입을지 모르니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는 습관 때문에 드레스룸이 터질 듯 꽉 차버렸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처음에는 정리를 시도했다가 안 되겠다 싶으니까 놓게 됐다. 혼자서는 정리해 보려해도 역부족이었다. '신박한 정리'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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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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