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포드, 케인-루니-제라드보다 어린 나이에 잉글랜드 캡틴.. "꿈 이뤄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커스 래쉬포드(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A매치 데뷔 약 5년 만에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완장까지 찼다.
래쉬포드는 7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마니아와의 친선 경기에 선발로 나서 페널티킥 결승골로 잉글랜드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41번째 A매치였지만 래쉬포드에겐 특별한 경기였다.
2016년 5월 A매치에 데뷔한 지 약 5년 만에 캡틴 위치까지 오르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마커스 래쉬포드(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A매치 데뷔 약 5년 만에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완장까지 찼다.
래쉬포드는 7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마니아와의 친선 경기에 선발로 나서 페널티킥 결승골로 잉글랜드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41번째 A매치였지만 래쉬포드에겐 특별한 경기였다. 바로 잉글랜드 선수단을 대표해 완장을 찬 것. 2016년 5월 A매치에 데뷔한 지 약 5년 만에 캡틴 위치까지 오르게 됐다.
또 23세 218일의 나이로 대표팀 역사상 열두 번째로 어린 캡틴이 됐다. 이는 해리 케인, 웨인 루니, 스티븐 제라드보다 어린 나이다.
래쉬포드는 맨유 공식 채널을 통해 “엄청난 순간이다.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걸 이뤄냈다”라며 감격에 겨워했다.
마지막 평가전까지 마친 잉글랜드는 본격적으로 유로 무대에 나선다.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 스코틀랜드, 체코와 함께 D조에 묶여 경쟁을 펼친다.
래쉬포드는 “우리 팀 스스로 믿음과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대회 정상에 서길 바란다면 발전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며 유로를 앞둔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정도면 '본인피셜'…유벤투스 이적설에 얼룩말 찍어 올렸다
- [오피셜] 더 브라위너, 2년 연속 PFA 올해의 선수… 영플레이어는 포덴
- 호날두가 유벤투스 떠날 것이라는 '또 다른 단서'
- [오피셜] 한국-스리랑카 티켓도 매진… 20분 만에 3500여 석 모두 팔려
- '조심 조심' 빅이어 드디어 도착…첼시, 스탬포드 브릿지에 전시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