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국제요리&제과 경연 단체요리 '대상'

최우수상 1개·우수상 2개도 수상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 식품영양조리제빵학부 학생들이 (사)한국조리협회·(사)조리기능장려협회·(사)집단급식조리협회 공동 주최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부문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2개 등 대거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한식의 세계화, 식품조리 및 가공전문 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를 중심으로 신청 대학별로 별도 장소에서 감독관 입회 아래 경연을 펼쳤다.

마산대학교 김동진·강현지·최지원·안민기·김다은·오유향·이상권·송민건·이은선 학생 팀은 단체요리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송민건·안민기·김다은·오유향·이은선 학생 팀은 단체급식 요리 부문에서 최우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쌀요리경연대회 조리 부문(최지원·황동건·조경덕·유도영·이동원)과 제과제빵 부문(이서연·김미경·박수연·김수연·전새나)에서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라이브 경연에서 8개 팀이 금상을, 콜드부페 전시 분야에서 금상 1개를 각각 차지했고, 개인전시 분야에서는 금상 8개와 은상 9개, 동상 4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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