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규 파주시의원 "산단관리 전담기구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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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규 파주시의회 의원은 7일 제226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산업단지 정책을 올바르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안명규 의원은 "지난 10년간 파주읍 주민 고통과 인내 속에 출발한 파주희망프로젝트 1단계 사업이 이제 빛을 보나 했는데, 운정신도시에 14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한다"며 "산업단지 유치 경쟁으로 미분양, 미개발 등 공사 지연으로 인한 장기간 방치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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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안명규 파주시의회 의원은 7일 제226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산업단지 정책을 올바르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안명규 의원은 “지난 10년간 파주읍 주민 고통과 인내 속에 출발한 파주희망프로젝트 1단계 사업이 이제 빛을 보나 했는데, 운정신도시에 14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한다”며 “산업단지 유치 경쟁으로 미분양, 미개발 등 공사 지연으로 인한 장기간 방치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둔 도시계획적 산업단지 추진을 제안했다.
또한 “산업단지가 당초 목적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세분화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며 “입지적-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연차별 단지를 조성하고, 유사기업 분산으로 운영에 악영향이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업자와 근로자를 위한 안전한 산업단지 관리-운영으로 새로이 정착하는 기업에 인력, 주거, 교통, 문화 시설을 제공 및 안내하는 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산업단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담기구 신설을 제안했다.
이울러 “파주시에 계획적인 산업단지 관리기구 모델 마련을 위한 ‘파주시 산업단지 관리기구 추진단’이 필요하다”며 추진단은 산업단지 관계자, 관련 전문가, 파주상공회의소, 기업인, 파주시 관계자로 구성하자고 주장했다.
안명규 의원은 “추진단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고 기업이 원하는 정보, 근로자가 원하는 복지, 파주시의 균형발전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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