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 금리기준 스포츠기업 융자지원사업 '튼튼론' 접수

국민체육진흥공단, 민간 스포츠기업 대상 올해 마지막으로 시행
7월 30일(금)까지 스포츠산업지원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민간 스포츠기업에 대한 융자사업인 튼튼론의 올해 마지막 접수를 시행한다. 사진은 2021년 튼튼론 마지막 접수 공고문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민간 스포츠기업(민간체육시설업체, 우수체육용구생산업체, 스포츠서비스업체 등)대상 융자사업인 '튼튼론' 접수를 시작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7월 30일(금)까지 '튼튼론'의 올해 마지막 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산업 분야 유일한 정책자금 지원사업인 튼튼론은 올해 1,3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회 융자를 시행하며 현재 마지막 접수를 진행 하고 있다.

마지막 접수기간 동안 개인 SNS 및 커뮤니티 사이트 등 온라인 채널 홍보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신규 상담 창구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튼튼론'을 만들어 실시간 소통을 진행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해당 사업은 스포츠산업지원 누리집(spobiz.kspo.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튼튼론은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계정 변동금리('21년 2분기 기준 1.38%)를 적용하고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튼튼론' 또는 상담센터(1566-4573)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