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라켓소년단' 탕준상X한세윤, 엄마 이야기 두고 '공감대 형성'

이제현 2021. 6. 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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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의 윤해강(탕준상 분)과 한세윤(이재인 분)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7일 방송된 SBS '라켓소년단'에는 배드민턴을 두고 열정을 보이는 라켓소년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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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의 윤해강(탕준상 분)과 한세윤(이재인 분)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7일 방송된 SBS ‘라켓소년단’에는 배드민턴을 두고 열정을 보이는 라켓소년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극 초반 한세윤은 어머니에게 히스테리를 부리기 시작했다. 국제대회를 앞두고 두통이 와 예민한 반응을 보이게 된 것. 이에 윤해강은 “약을 먹지 그러냐”라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고, 멤버들은 도핑테스트가 있지 않느냐고 대답했다.

이어 탕준상과 멤버들은 평가전을 치르게됐다. 꼴찌인 사람이 결정되는 평가전. 이에 멤버들은 최선을 다해 시합을 치렀다. 나우찬(최현욱 분)은 아버지 때문에 굉장히 예민해져 있었다. 그만두라는 아버지의 채근에 시달렸던 것. 그런데 갑자기 “잘해보라”라고 말하는 아버지에 “너무 불안하고 걱정이다”라고 전했다.

우찬은 용태(김강훈 분)에 버럭 화를 내버렸다. 아버지 때문에 예민했던 감정이 표출된 것. 하지만 이내 이들은 화해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세윤은 국제대회를 하러 뉴질랜드로 나가게됐다. 학교 선후배들과 마을 사람들이 응원메시지를 보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탕준상은 진심어린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져도 돼 한세윤. 꼭 이번이 아니더라도, 앞으로도”라고 말한 것. 이를 보는 한세윤은 눈물을 터뜨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세윤은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됐다. 주변 사람들은 “한세윤이 이번에 정말 편해보였다”라고 말했고, 해강의 영향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한편 해강은 엄마 라영자(오나라 분)에게 진심을 털어놨다. 엄마의 부재로 인해 힘들었던 과거를 말하며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상처를 내보인 것. “갑자기 엄마 왜 평범한 엄마인 척 하느냐. 야구니 뭐니. 그러지 마라”라고 이불을 뒤집어 써버렸다. 라영자는 해강에게 “엄마가 미안해”라고 말했고 해강은 “엄마는 엄마 꿈 찾아 간건데. 배드민턴이 나랑 해인이보다 중요하니까”라며 풀리지 않은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해강은 아버지 윤현종(김상경 분)가 말하는 라영자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조금 풀리기 시작했다.

이어 해강과 세윤의 달달한 식사 데이트가 이어졌다. 둘은 서로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공감을 해,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해강은 방송 말미 야구와 배드민턴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직 야구가 좋지만, 배드민턴에 대한 애정이 싹트기 시작한 것. 이에 해남까지 내려온 야구 선생님 앞에서도 "야구가 좋지만 이 배드민턴 팀에 제가 필요하거든요"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제현 객원기자]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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