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T1 '로치' 김강희 "아직 부족함 느껴, 더 강해지는 법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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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2군 소속 '로치' 김강희가 첫 승리와 POG 선정의 소감을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7일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스플릿 1주차 첫날 5경기에서 T1은 상대의 노림수를 하나하나 제거하는 우직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시즌 첫 승을 기록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로치' 김강희는 "연습 과정이 순탄하지 않아서 살짝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전에서는 잘 풀린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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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2군 소속 ‘로치’ 김강희가 첫 승리와 POG 선정의 소감을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7일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스플릿 1주차 첫날 5경기에서 T1은 상대의 노림수를 하나하나 제거하는 우직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로치’ 김강희는 팀 내 최고 딜량을 기록하며 상대를 압도, POG를 수상했다.
시즌 첫 승을 기록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로치’ 김강희는 “연습 과정이 순탄하지 않아서 살짝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전에서는 잘 풀린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답했다. T1이 포킹 조합을 구성했음에도 나르가 딜량 1위를 기록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포킹을 만족스럽게 하기 전에 싸움이 먼저 열리고, 그 때마다 상대방의 노림수를 간파하려고 노력해서 딜을 많이 넣게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게임을 진행하며 상대팀 그웬의 귀환을 방해한 상황에 대해서는 “그웬으로 많이 플레이했기에 파훼법을 잘 알았으며, 그 때 귀환을 막지 못했으면 그웬의 성장을 막지 못하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어 최대한 귀환하지 못하도록 방해했다. 이 결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솔로킬을 기록하기 직전 조이에게 킬을 넘겨준 것에 대해서는 “혹시 모르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는데 텔레포트로 조이가 와서 킬을 넘겨주게 된 것 같다.”고 회상했다.
한편 서머 시즌의 분위기에 대해서는 “다른 팀들 역시 강해졌다는 것을 느끼며 지난 시즌보다 체감되는 난이도가 높아졌다.”고 이야기했으며, 이번 스플릿을 위해 팀이 어떤 부분에서 바뀌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팀이 바뀌는 것 보다 강해지는 법을 찾고자 했다. 아직 부족함이 느껴지기에 더 강해지는 법을 계속 찾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로치’ 김강희는 “스프링 스플릿에 이어 서머 스플릿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팬 여러분들도 함께 달려주셨으면 한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사진제공=한국이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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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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