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영웅' 유상철 전 감독, 췌장암 투병 끝 별세

조상희 2021. 6. 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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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췌장암 4기 진단..최근 급격한 병세 악화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인 유상철 전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향년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진출의 주역인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암 투병 끝에 7일 숨졌다. 향년 50세.

인천 구단에 따르면 유 전 감독은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아산병원에서 사망했다.

유 전 감독은 인천 사령탑에 있던 지난 2019년 10월 황달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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