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 폐결핵 확진 "여러분은 금연하시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6. 7. 2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웹툰 작가 조석이 폐결핵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석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자기 팔자에도 없던 많은 약이 생겨버렸다"며 폐결핵 확진 소식을 전했다.

"그래도 약 잘 먹으면 낫는다니 다행이지만 복용 첫날부터 부작용 크리 터져서 응급실 가고 정신이 없다"고 근황을 전한 조석은 "암튼 여러분은 저처럼 바보 같이 담배 오래 피우지 마시고 금연하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석은 2006년 웹툰 '마음의 소리'로 데뷔해 해당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석 인스타그램

웹툰 작가 조석이 폐결핵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석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자기 팔자에도 없던 많은 약이 생겨버렸다"며 폐결핵 확진 소식을 전했다.

그는 "건강검진을 받고 폐결핵 소견이 있어 정밀검사를 해봤더니 덜컥 확진을 받았다"며 "아무래도 피곤한 거, 스트레스 받던 것도 있었겠지만 흡연이 가장 문제였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래도 약 잘 먹으면 낫는다니 다행이지만 복용 첫날부터 부작용 크리 터져서 응급실 가고 정신이 없다"고 근황을 전한 조석은 "암튼 여러분은 저처럼 바보 같이 담배 오래 피우지 마시고 금연하세요"라고 당부했다.

또 "확진 이후 아이 유치원은 보내지 않고 있으며, 가족들 모두 검사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한편 조석은 2006년 웹툰 '마음의 소리'로 데뷔해 해당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네이버 웹툰에 '행성인간'을 연재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