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4학년 생도, 후배 강제추행..즉각 '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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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에서 후배를 강제추행한 4학년 남성 생도가 최근 퇴교 처리됐습니다.
육군사관학교는 지난 4월 초 생도를 대상으로 성인지 관련 교육을 하는 과정에서 육사 4학년 생도인 A 씨가 후배를 여러 차례 강제추행한 사실을 인지했습니다.
A 씨는 군사경찰과 군 검찰 수사 결과 육군본부 보통군사법원에서 기소가 결정됐습니다.
이에 육사 측은 훈육위원회와 교육위원회 의결을 거쳐 A 씨를 퇴교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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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에서 후배를 강제추행한 4학년 남성 생도가 최근 퇴교 처리됐습니다.
육군사관학교는 지난 4월 초 생도를 대상으로 성인지 관련 교육을 하는 과정에서 육사 4학년 생도인 A 씨가 후배를 여러 차례 강제추행한 사실을 인지했습니다.
A 씨는 군사경찰과 군 검찰 수사 결과 육군본부 보통군사법원에서 기소가 결정됐습니다.
이에 육사 측은 훈육위원회와 교육위원회 의결을 거쳐 A 씨를 퇴교 처리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가해자와 피해자를 즉각 분리한 가운데 가해자에 대한 군사경찰과 군 검찰 수사를 했고 피해자에 대한 심리상담 등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취했다며 가해자 퇴교로 사건은 민간법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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