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월드컵 영웅' 유상철 전 감독 별세

최재구 2021. 6. 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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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 월드컵 영웅인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7일 숨졌다.

인천 구단에 따르면 유 전 감독은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아산병원에서 사망했다.

유 전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2002년 6월 4일 저녁 부산에서 열린 월드컵 D조 한국의 첫경기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두번째 골을 성공시킨 유상철이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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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002년 한일 월드컵 영웅인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7일 숨졌다. 향년 50세. 인천 구단에 따르면 유 전 감독은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아산병원에서 사망했다. 유 전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2002년 6월 4일 저녁 부산에서 열린 월드컵 D조 한국의 첫경기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두번째 골을 성공시킨 유상철이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2021.6.7 [연합뉴스 자료사진]

jjaec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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