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동탄2신도시 백화점 사업자 선정 특혜' 관련 LH 본부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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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동탄2신도시 백화점 사업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여부를 수사중인 검찰이 당시 선정 업체 심사에 참여한 한국토지주택공사, LH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최근 당시 사업자 심사에 참여한 김 모 LH 인천지역본부장을 불러 백화점 사업자 선정 경위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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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동탄2신도시 백화점 사업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여부를 수사중인 검찰이 당시 선정 업체 심사에 참여한 한국토지주택공사, LH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최근 당시 사업자 심사에 참여한 김 모 LH 인천지역본부장을 불러 백화점 사업자 선정 경위를 확인했습니다.
당시 LH가 실시한 동탄2신도시 백화점 사업자 입찰에서는 롯데쇼핑 측이 더 적은 금액을 써 내고서도 현대백화점 측을 제치고 동탄2신도시에 입점할 수 있게 됐는데, 당시 김 본부장은 롯데 측에 좋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욱 기자 (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49650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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