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김상경 "오나라, 올림픽 왜 안 나갔나" 질문에 '난감'

윤성열 기자 2021. 6. 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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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에서 김상경이 올림픽에 대한 질문에 난감한 기색을 표했다.

이날 차안에서 해남제일여중 선수 이한솔(이지원 분)은 "근데 우리 쌤, 아시안 게임, 전영 오픈 메달이란 메달은 다 있잖아. 그런데 왜 올림픽이 없지"라고 라영자(오나라 분) 해남제일여중 코치의 과거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냈다.

이한솔은 운전 중이던 해남서중 배드민턴부 코치 윤현중(김상경 분)에게 "우리 쌤 올림픽 왜 안 나갔었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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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라켓소년단' 방송 화면
'라켓소년단'에서 김상경이 올림픽에 대한 질문에 난감한 기색을 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는 대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해남서중, 해남제일여중 배드민턴부 선수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안에서 해남제일여중 선수 이한솔(이지원 분)은 "근데 우리 쌤, 아시안 게임, 전영 오픈 메달이란 메달은 다 있잖아. 그런데 왜 올림픽이 없지"라고 라영자(오나라 분) 해남제일여중 코치의 과거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냈다.

이에 해남서중 선수 윤해강(탕준상 분)은 "올림픽 메달을 못 땄으니까"라고 말했고, 나우찬(최현욱 분)은 "안 나가셨을 걸, 부상 아니면 랭킹이 안 됐나"라고 추측했다. 그러자 이용태(김강훈 분)는 "영자 쌤 올림픽 전에 세계 랭킹 1위였는데"라며 의문을 표했다.

이한솔은 운전 중이던 해남서중 배드민턴부 코치 윤현중(김상경 분)에게 "우리 쌤 올림픽 왜 안 나갔었나"라고 물었다. 윤현중은 "안 나갔었나. 오래 전이라 기억이 안 난다"라며 어색하게 웃었다.

그러자 배감독(신정근 분)은 "올림픽은 하늘에서 정해준다"며 "라 코치가 올림픽 금메달은 없어도 최고인 건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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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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