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58년 개띠 부지런"..양희은·홍석천·김윤아 등 유명인들 접종 인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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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사회 저명인사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이 이어지고 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 백신의 제 나이 대 예약자들에 대한 접종실시 첫째 날, (오전) 8시30분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58개띠 답게 부지러(런)한 분들이 많이 오셨다"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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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장관, 하리수·양희은 등
홍석천·김윤아·김나영 등 접종 인증
[서울=뉴시스] 김정현 정성원 기자 =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사회 저명인사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이 이어지고 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 백신의 제 나이 대 예약자들에 대한 접종실시 첫째 날, (오전) 8시30분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58개띠 답게 부지러(런)한 분들이 많이 오셨다"고 글을 올렸다.
추 전 장관은 "저는 방금 접종을 마쳤다"며 "그냥 따끔한 것뿐 아직 아무렇지도 않은데 8시간 이후부터 열이 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틀간 휴식을 권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간절히 빌어본다"고 했다.
연예계에서도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방송인 홍석천,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 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 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잔여 백신 접종을 인증했다.
홍석천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예약해놨는데 노쇼가 몇 분 나와서 얼른 가서 맞고 왔다"며 "2차까지 맞고 나면 일상생활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기대를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인 김나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 티비(nofilterTV)'에 백신 접종 브이로그(VLOG)를 게시했다. 김씨는 영상에서 "주사는 정말 하나도 안 아팠다. 맞은 지도 모르게 안 아팠다. 뺄 때 조금 묵직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접종 인증은 이날도 이어졌다.
가수 양희은은 이날 어머니를 모시고 백신 접종을 받았다며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하리수도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고 글을 올렸다. 하씨는 이날 개인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 "8월 23일 2차 예약!" 두 달 후엔 마스크와 헤어질 수 있겠죠? 빨리 헤어지고 싶다. 지긋지긋한 마스크 스토커 너 아웃!"이라고 덧붙였다.
교육계에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지난 4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1차 접종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사 바늘이 들어간다는 느낌 정도여서, 오히려 매해 맞는 독감 예방접종보다도 덜 아픈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올렸다.
지난달 27일 70~74세(1947~1951년생)와 65~69세(1952~1956년생)에 이어 이날부턴 60~64세(1957~1961년생)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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