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 꿈결' 박준금, 폭력행사 최정우에 진저리.."저는 이렇게는 못 살겠네요"

김나경 2021. 6. 7. 2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준금이 자식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최정우에 진저리쳤다.

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강모란(박준금 분)의 생일 모임이 자식들의 다툼에 엉망진창이 됐다.

이날 인영혜(박탐희 분)와 금상백(류진 분)은 강모란의 생일상을 차렸고 식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강모란의 생일 모임에 가는 건 어머니에 대한 배신이라 생각한 금상구(임형준 분)은 자신의 드라마 소재에 쓸 동화 판권때문에 한그루(왕지혜 분)을 만나러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아도 꿈결'(사진=방송 화면 캡처)

박준금이 자식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최정우에 진저리쳤다.

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강모란(박준금 분)의 생일 모임이 자식들의 다툼에 엉망진창이 됐다.

이날 인영혜(박탐희 분)와 금상백(류진 분)은 강모란의 생일상을 차렸고 식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강모란의 생일 모임에 가는 건 어머니에 대한 배신이라 생각한 금상구(임형준 분)은 자신의 드라마 소재에 쓸 동화 판권때문에 한그루(왕지혜 분)을 만나러 나섰다.

한그루(왕지혜 분)를 본 금상구는 비아냥대며 "그 책 많이 팔렸냐? 주인공이 그거 딱 들고 줄줄이 읽을거다. 홍보 많이 될꺼다"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로 말했고 이에 한그루는 "머리 나쁘세요? 분명히 말씀 드렸잖아요"라고 쏘아부쳤다.

한편 한그루는 자신의 엄마에게 돈을 빌린 금상백에게 쏘아부쳤고, 금상백은 안절부절하며 "알고 있었어?"라고 물었다. 이에 금상구는 "저 싸가지. 너 뭔데 눈을 그렇게 뜨냐. 형 우리 집안 장남이야. 누굴 무시해?"라며 흥분했고, 한그루와 한다발은 "저희가 화낼 상황이니까 모르면 빠지세요"라며 쏘아붙이며 싸움이 붙게 됐다.

앞뒤 사정을 알게 된 금상구는 "왜 형은 돈을 빌려가지고"라며 속상해했고, 밖에서 들어오다 이를 듣게 된 금종화는 "이게 무슨 소리야. 바른대로 말 못 해?"라며 화를 냈다. 금상백은 "사실은 대리운전하다가 사고가 났는데 수리비가 많이 나와서 여사님이 도와주셨다"라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금종화는 금상백의 뒷통수를 가격했다. 이를 본 강모란은 금종화에게 "계속 자식들 때리면서 이렇게 사세요. 저는 이렇게는 못 살겠네요"라며 자리를 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