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빠진 TB, 파워랭킹 1위 등극..'김광현 부상' STL, 7계단 추락

길준영 2021. 6. 7. 2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6월 첫째주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간) 6월 첫째주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6월 첫째주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간) 6월 첫째주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지난주 2위에 올랐던 탬파베이는 샌디에이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탬파베이는 야수에서는 최지만, 투수에서는 크리스 아처, 닉 앤더슨 등 주요선수들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지만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MLB.com은 “보통 탬파베이를 이야기할 때 강력한 투수력을 강조하지만 타선도 시즌 내내 괜찮은 활약을 했다. 일요일까지 탬파베이는 득실차(+75)가 세 번째로 높았다. 오스틴 메도우스는 9득점을 올렸으며 5월 3일부터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39타점을 기록했다. 또 10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38타수 15안타 5홈런 19타점으로 활약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탬파베이에 이어서 2위 화이트삭스, 3위 샌디에이고, 4위 다저스, 5위 샌프란시스코가 파워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주 8위에서 이번주 15위로 추락해 가장 많이 순위가 하락한 팀이 됐다. 17연전으로 힘든 일정을 소화했고 선발투수 김광현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악재도 있었다.

MLB.com은 “세인트루이스는 순위가 7계단이나 하락했다. 신시내티와의 4연전에서 스윕을 당한 것을 포함해 5연패를 당했고 8경기 중 7경기에서 패했다. 일요일 경기는 세인트루이스의 17연전 마지막 경기였다. 이번주에는 두 차례 휴식일 동안 한숨을 돌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