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 이상우 "골프 탓 금연한지 3년 넘었는데 담배가 당겨"

유경상 2021. 6. 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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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가 골프 때문에 멘탈이 흔들렸다고 털어놨다.

6월 7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에서 김미현은 멘탈 관리의 중요성을 말했다.

이에 김미현은 "여기 온 이유는 멘탈 교육을 좀 하려고 한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멘탈이 제일 터진 사람은 상우 형이다. 골프 포기하지 마세요, 했는데 재미없어진 것 같다"고 이상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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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가 골프 때문에 멘탈이 흔들렸다고 털어놨다.

6월 7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에서 김미현은 멘탈 관리의 중요성을 말했다.

이날 김미현은 장민호, 이상우, 이동국, 양세형에게 “선수로서 대결도 하고 마지막에 대회도 나갈 건데. 여태까지 조금 일반인 대하듯 한 것 같다. 무조건 칭찬해주고 그랬더니 소풍 나오듯이 나오는 것 같다”고 주의를 줬다.

양세형은 “저는 그런 적 없다. 저는 항상 열심히 했다”고 부인했고, 장민호도 “셋이 너무 소풍 나오듯 나와서 나만 진지한가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동국도 “저 독하게 다뤄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미현은 “여기 온 이유는 멘탈 교육을 좀 하려고 한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멘탈이 제일 터진 사람은 상우 형이다. 골프 포기하지 마세요, 했는데 재미없어진 것 같다”고 이상우를 언급했다.

이상우는 “제주도 (전지훈련) 다녀와서 필드에 한 번 나갔다. 금연한지 3년 넘었는데 담배가 당기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현이 “그래서 담배 피웠냐”고 묻자 이상운은 “안 피웠다”고 답했다. (사진=TV조선 ‘골프왕’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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