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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1. 6. 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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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사장 내정자. 한국석유공사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7일 한국석유공사 신임 사장에 김동섭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를 내정했다. 김 교수는 글로벌 기업인 셸에서 20년 넘게 활동해온 석유개발 분야 전문가로 2009년 SK이노베이션으로 자리를 옮겨 기술원장과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냈다.

김영철 사무총장. 한국연구재단 제공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지난 6일 제5대 사무총장에 김영철 전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선임했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과학기술부 평생직업교육관, 강원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중앙교육연수원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3년.

왼쪽부터 정진완 회장과 양충연 사무총장. 장애인체육회 제공

◇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7일 제5대 사무총장으로 양충연(58)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무과장을 선임했다. 양 신임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운영지원과장,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기획총괄과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무과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2025년 2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 전일까지.

왼쪽부터 한정애 장관과 김춘이 사무총장. 환경연합 제공

◇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일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김춘이 사무총장이 환경보전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이날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 38명에게 정부포상을 전달했다.

김현정 교수. 서강대 제공

◇ 서강대(총장 심종혁)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개인연구지원사업’(리더연구) 분야에서 김현정 물리학과 교수가 여성 과학자로선 최초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2027년 2월까지 연평균 8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상변이 과정의 새로운 원리를 발견하고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왼쪽부터 정성택 총장과 박상욱 대표 가족. 전남대 제공

◇ 한솔이엔씨는 7일 박상욱 대표이사가 모교인 전남대에 발전기금 8500만원을 기부했다. 해양학과 출신 동문인 박 대표는 최근 가족과 함께 전남대 정성택 총장을 예방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에도 2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그는 1996년 한솔이엔씨(전남 담양)를 창업해 해양환경조사 환경영향평가, 토목 및 도시계획 관련 엔지니어링, 전기·상하수도설비 등을 통해 기업을 일궈왔다.

◇ IHQ(미디어 그룹·총괄사장 박종진)는 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석웅 변호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사외이사는 지배 주주를 비롯한 이사의 직무집행에 대한 감시·감독을 행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

◇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서양원)는 9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언론회관에서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를 한다. 정 후보자의 국정철학과 비전을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외교·안보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와 응답이 이뤄질 예정이다.

◇ 숙명여대(총장 장윤금)는 오는 18일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인문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의 제2회 정기학술대회 ‘한국 사회의 혐오: 법과 제도를 중심으로’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한다. 인문학자, 법학자, 사회학자 등 전문가들이 사회적 혐오에 대한 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는 지난달 22일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한 문화예술경영학과의 온라인 특강 ‘텔레헬스(Telehealth) 음악치료로 마음 돌보기’를 했다. 배미현 교수가 집단음악치료 방식으로 진행했다.

◇ 안양대(총장 박노준)는 7일 학교 음악전공(학과장 김연경)과 아네농뮤직(대표 안기복)이 상호교류 협약을 맺고 경기 꿈의 학교 오케스트라 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지역 문화 활성화 및 청년 취업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을 하기로 했다.

◇ 대진대(총장 임영문)는 지난 4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호국·보훈과 국가전략’ 공동학술대회를 했다. 교내 북방연구소(소장 노병렬 교수)와 한국보훈학회(회장 유호근 청주대 교수), 한국동북아학회(회장 김형수 단국대 교수) 등이 공동 주최하고 통일연구원과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했다.

◇ 월드비전은 7일 배우 김혜자·정애리, 홍보대사 김효진-유지태·한혜진-기성용 부부 등 역대 친선·홍보대사 6명을 고액 후원자 모임인 ‘밥피어스 아너 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 ‘밥피어스 아너 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의 이름을 따 만들었으며 누적 후원금 1억원 이상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 이들을 대상으로 한 모임이다.

◇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7일 트롯 투표-리매치 앱을 통해 ‘미스터트롯’ 팬들이 트로트 가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금 900만원을 기부했다. 팬들이 올린 트로트 가수는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 ‘영탁’, ‘안성훈’이다.

◇ 수원시립공연단은 오는 30일부터 연기와 무예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시민아카데미 5기’를 참가자를 순착순 모집한다. 연기 아카데미 ‘나도 연기를 배우다’는 그룹별 단막극 형태로 진행하며 신청은 14일부터, 무예 아카데미 ‘여름 무예학교’는 권법과 검 초·중급 세 개의 분반으로 진행하며 신청은 새달 2일부터 하면 된다. 누리집(artsuwon.or.kr) 참고.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8월 20일까지 ‘나만 알고 싶은 농촌의 숨은 매력'을 주제로 농촌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공모전을 한다. 출품작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촬영한 사진 중, 용량은 3000픽셀 이상 20MB 이내여야 한다. 일반 카메라와 휴대폰 부문으로 각 3장까지 낼 수 있고, 드론 등 장비를 이용한 촬영도 허용된다. 누리집(raise.go.kr/pcon) 참고.

◇ 현대자동차는 오는 20일까지 달리기하며 환경 보호 활동에 기부하는 ‘2021 롱기스트 런’을 참가자를 모집한다. 새달 9일부터 10일 동안 원하는 코스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달리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며 참여 희망자는 ‘롱기스트 런 앱’을 이용해 의류 기부(선착순 300명), 유료 참가(선착순 3천명), 무료 참가(인원 제한 없음, 신청 기한 새달 9일까지) 중 본인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누리집(longestrun.co.kr) 참고.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오는 25일까지 기초예술 전 분야(문학, 시각예술,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의 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한국-싱가포르 교류 협력 프로그램'의 협업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누리집(arko.or.kr) 참고.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주진숙)은 7일 최근 발굴한 일제강점기 희귀영상을 디지털화해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오는 10일부터 새달 4일까지 진행하는 ‘KOFA 발굴수집 복원전’을 통해 일제 강점기 문화영화 <근로의 끝에는 가난이 없다>(1920년대 후반 추정), <경성소식>(교토 토이필름박물관 기증) 등 4편을 영상자료원 유튜브와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kmdb.or.kr)에서 볼 수 있다.

◇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최근 신한은행과 클래식 연주자 양성을 위한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매년 8월 신한음악상 수상자 연주회 주간을 신설하고, 신한음악상을 통해 배출된 연주자들이 출연하는 클래식 페스티벌 ‘신한 뮤직 어워즈 위크’를 정례화한다. 올해 첫 연주는 8월 26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리며, 신한음악상 역대 수상자 4명(첼리스트 김민지·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바리톤 김정래·피아니스트 문성우)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생화사박물관 제공

◇ 서울생활사박물관(관장 배현숙)은 오는 10월 3일까지 경춘선과 서울사람들의 기차 여행, 엠티 문화를 돌아보는 <경춘선, 엠티의 추억> 기획전시를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새달 12일부터는 이영미 대중예술연구자의 ‘청년들의 야외나들이, 그리고 엠티’를 주제로 전시와 연계한 특별강연도 볼 수 있다. 누리집(museum.seoul.go.kr/sulm) 참고.

◇ 가나아트 한남은 오는 27일까지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작가 던 응(Dawn Ng, b.·39)의 한국 첫 개인전 를 열고 사진 5점, 회화 4점, 영상 1점 등 다채로운 작품을 소개한다. 던 응은 2017 제주 비엔날레를 통해 한국에 소개된 적이 있으며 아시아 문명박물관과 에르메스재단 싱가포르 갤러리의 커미션 작업을 하는 등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누리집(ganaart.com) 참고.

◇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법무부는 새달 2일까지 ‘제8회 다링안심캠페인’을 개최한다. 다링(DaRing)안심캠페인은 일반 시민과 함께 범죄피해자를 응원하고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촉구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누리집(daring.co.kr) 참고.

◇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7일 다문화·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 1천만원을 수도권과 울산지역 5개 시설에 전달했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미혼모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돕는 지원 사업에 쓰인다.

◇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성유)는 7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유엔군 희생자를 참배하고 공원 단장 기부금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난달 3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한 ‘1억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캠코 임직원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했으며 지난해 태풍 때 훼손된 공원 내 수목을 새로 심는 등 환경 정비에 쓰인다.

◇ 금호석유화학은 7일 맞춤형 휠체어를 포함한 보장구 6840만 원어치를 수도권 소재 20개 장애인 거주 시설에 기증했다.

◇ 에스원은 7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6·25 전사자 유해발굴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전국 출동 차량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고객에게 안내 책자를 전달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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