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유상철, 췌장암 투병 끝에 별세

최동순 2021. 6. 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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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신화의 주인공인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7일 숨졌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0월 27일 인천 중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19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삼성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유상철 인천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는 모습. 뉴스1

'한일월드컵의 영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유 전 감독은 7일 오후 7시쯤 서울 아산병원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50세.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는 "오후 8시쯤 유 전 감독 쪽을 통해 부고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협회는 장례식장이 정해지는 대로 유족과 상의해 부고를 낼 예정이다.

최동순 기자 dosool@hankookilbo.com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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