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조재윤, 자연산 농어회→돌미나리 농어 튀김..바다요리 장인 등극

박은해 2021. 6. 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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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이 바재윤(바다+조재윤)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줬다.

6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절친 김수로, 조재윤의 자급자족 섬 생활이 그려졌다.

이어 조재윤은 김수로가 돌미나리를 캐기 위해 가져간 가위 대신 칼로 농어를 깔끔하게 손질했다.

김수로는 "최근에 먹은 회 중에 최고"라며 조재윤이 만든 김치볶음밥에 엄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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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조재윤이 바재윤(바다+조재윤)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줬다.

6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절친 김수로, 조재윤의 자급자족 섬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윤은 악조건 속에서 농어 낚시에 성공했다.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이 황도에서도 잡은 적 없는 농어 등장에 빽토커들 모두 감탄했다. 이어 조재윤은 김수로가 돌미나리를 캐기 위해 가져간 가위 대신 칼로 농어를 깔끔하게 손질했다.

능숙한 회 뜨기부터 플레이팅까지 완벽한 실력에 김수로는 절로 웃음이 나왔다. 남은 농어 반은 뼈까지 튀김으로 만들었다. 조재윤은 "이연복 셰프님한테 배웠다. 돌판이나 웍은 물로 닦으면 안 되고 기름으로 닦아야 한다"는 꿀팁을 전수했다.

이어 자연산 농어회, 돌미나리를 넣은 농어 튀김, 달걀 김치볶음밥이 차례로 차려졌다. 김수로는 "최근에 먹은 회 중에 최고"라며 조재윤이 만든 김치볶음밥에 엄지를 들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빽토커들도 군침을 흘렸다.

(사진=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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