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월드컵 영웅' 유상철 전 감독, 투병 끝 별세
KBS 2021. 6. 7. 21:58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던 유상철 전 인천 감독이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 감독은 오늘 오후 7시쯤 서울 아산병원에서 향년 50세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지난 2019년 말 췌장암 판정을 받은 유 감독은 한때 증세가 호전되기도 했지만, 올해 다시 병세가 악화돼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후배 수차례 강제추행” 육사 4학년 생도 기소·퇴교 처분
- 신분당선 “노인 무임승차 폐지” 추진…서울교통공사 “계획 없지만 국비 보전”
- 다음 달부터 50대 접종…60대 이상 일상회복 시작
- 초등학교 앞 통학로서 SUV 돌진…“운전자 마약 의심”
- ‘한일월드컵 영웅’ 유상철 전 감독, 암투병 끝에 결국 사망
- [단독] ‘가짜 입주민’에 문 활짝…75만 명 개인정보도 ‘위험’
- [단독] 장애인 상습 감금·폭행…학대 일삼은 장애인시설
- [팩트체크K] 30세 미만 대기업 회사원도 화이자 백신 예약 가능하다?
- “그 날 이후 매일 고통”…분당 택시기사 살인사건 유족은 지금
- “출근하면 소장님 커피부터”…석 달만에 퇴사·정신과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