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법 위반 혐의' 정현복 시장 가족 조사
김호 2021. 6. 7. 21:57
[KBS 광주]
부동산 이해충돌 의혹을 받는 정현복 광양시장의 가족이 잇따라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3일 정 시장의 부인을 부패방지법과 농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고 지난달 말에는 정 시장의 아들도 농지법 위반 혐의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 달 넘게 병가와 재택근무를 반복해온 정 시장은 오늘(7) 시청에 정상 출근했지만 병원 치료를 이유로 내일부터 2주간 다시 병가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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