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미래정책 "부산시, '이건희 미술관' 대응 부실하다"
이상준 2021. 6. 7. 21:54
[KBS 부산]
'이건희 미술관' 유치와 관련해 부산시의 대응이 부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부산경남미래정책은 "부산시가 미술관 유치 계획을 발표했지만, 그동안 부산연구원에 천 만원짜리 현안 과제 보고서를 발주한 게 전부"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대구시는 대구경북연구원을 통해 미술관 유치 시 생산유발 효과 등을 산출해 미술관 건축비 전액을, 대구시가 부담하겠다고 공개 표명했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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