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세척·소독한 재활용 '안심 아이스팩' 시장에 공급

김정현 2021. 6. 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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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주민이 쓰고 배출한 아이스팩을 소독, 세척해 시장 등 수요처에 제공한다.

구는 7일 이런 내용의 '성동구 안심(安心) 스티커'를 붙인 아이스팩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구는 '안심(安心) 스티커'에 성동구청과 성동지역자활센터에서 세척과 소독을 완료한 안전한 아이스팩임을 알리는 문구를 삽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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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대형마트 등에 공급..성동지역자활센터 공동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가 주민이 쓰고 배출한 아이스팩을 소독, 세척해 시장 등 수요처에 제공한다. 구는 7일 이런 내용의 '성동구 안심(安心) 스티커'를 붙인 아이스팩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진=성동구 제공). 2021.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주민이 쓰고 배출한 아이스팩을 소독, 세척해 시장 등 수요처에 제공한다.

구는 7일 이런 내용의 '성동구 안심(安心) 스티커'를 붙인 아이스팩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구는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인 젤 타입의 아이스팩의 사용이 늘자, 지난해부터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7~11월 총 10,560개의 아이스팩을 마장축산물시장, 이마트 성수점 등 지역 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제공했다.

구는 '안심(安心) 스티커’에 성동구청과 성동지역자활센터에서 세척과 소독을 완료한 안전한 아이스팩임을 알리는 문구를 삽입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용 아이스팩의 사용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재활용품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며 ”아이스팩 재활용사업으로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어 많은 수요처에서 사용해주길 바란다“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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