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기러기 母 시절, 외로울 때마다 사우나에서 밥 먹어"(같이삽시다3)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6. 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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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이 사우나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우나에서 얘기를 나누는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사우나를 좋아한다고 밝힌 혜은이는 "제가 다니는 데는 불한증막이다. 아침 10시에 문 열고 2시에 물 뿌리고 닫는다. 3시에 다시 열고 저녁 7시에 물 뿌리고 또 닫는다"고 말했다.

김영란 또한 사우나와 관련된 추억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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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혜은이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영란이 사우나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우나에서 얘기를 나누는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사우나를 좋아한다고 밝힌 혜은이는 "제가 다니는 데는 불한증막이다. 아침 10시에 문 열고 2시에 물 뿌리고 닫는다. 3시에 다시 열고 저녁 7시에 물 뿌리고 또 닫는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10시는 진짜 뜨겁고, 2시에는 조금 가라앉는다. 1식 반에 도착해서 2시에 가려고 대기한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뚜껑이 열릴 때 한증막 가면 뚜껑이 닫힌다"면서 한증막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밝혔다.

김영란 또한 사우나와 관련된 추억을 꺼냈다. 김영란은 "기러기 엄마로 오래 있었던 시절에 맨날 혼자 밥을 먹으니까 힘들었다"고 돌이켰다.

이어 "우리 동네에 조그만 사우나가 있었다. 내가 집 냉동실에서 반찬을 갖다가 같이 먹자고 했었다. 그것도 외로움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되더라"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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