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강태오, 신도현에 "어쩔 수 없었고, 보고싶었다" 속마음 고백

박정수 2021. 6. 7.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멸망' 강태오가 신도현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서는 이현규(강태오 분)가 나지나(신도현 분)를 찾아와 지금동안 하지 못했던 자신의 속마음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멸망' 강태오가 신도현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서는 이현규(강태오 분)가 나지나(신도현 분)를 찾아와 지금동안 하지 못했던 자신의 속마음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규(강태오 분)가 나지나(신도현 분)를 찾아왔다. 갑작스러운 방문에 당황한 나지나는 차주익(이수혁 분)에 최소한의 설명과 사과를 한 후 집을 나섰다.

카페에서 기다리던 이현규는 "어쩔 수 없었다. 보고싶었다. 한국에 너 보고 싶어서 왔고, 동창회에 너 보고 싶어서 갔고, 지금은 이 말 하러 온거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듣던 나지나는 "헤어진 건지 아닌 건지도 모르게 질질 끌다가 우리 헤어졌다. 무턱대고 남의 집앞에 찾아가서 기다리는 거 나도 해봐서 안다. 그냥 기다리게 된다. 근데 넌 나랑 다르다. 난 너를 못 만났고, 넌 날 만났다. 그때 이렇게 왔어야 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