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영웅' 유상철 전 감독, 췌장암 투병 끝 사망

조경이 2021. 6. 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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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월드컵'의 주역인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향년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7일 프로축구연맹은 "유상철 감독이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해 마지막까지 병마와 싸웠으나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유 전 감독은 이날 오후 7시경 사망했다.

유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췌장암 판정을 받고 인천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내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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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하나원큐 K리그 어워드 2019 시상식이 열린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베스트포토상을 받은 유상철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 수상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2019.12.02.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2002 한일월드컵'의 주역인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향년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7일 프로축구연맹은 "유상철 감독이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해 마지막까지 병마와 싸웠으나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유 전 감독은 이날 오후 7시경 사망했다.

유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췌장암 판정을 받고 인천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내려놨다. 병원 입원 후 치료를 이어왔지만 최근 병세가 악화되면서 끝내 눈을 감았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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