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월드컵 영웅' 유상철, 췌장암 투병 끝에 별세.. '향년 50세'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1. 6. 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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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월드컵 영웅인 유상철(50)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유상철 감독은 7일 오후 별세했다.

2002 한일월드컵 영웅으로 4강 신화를 이뤄낸 유 감독은 울산 현대, 요코하마 마리노스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이후 대전 시티즌(현 대전 하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직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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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일 월드컵 영웅인 유상철(50)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유상철 감독은 7일 오후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차려진다.

2019년 11월 췌장암 판정을 받은 후 1년 7개월동안 투병을 이어갔었다. 2002 한일월드컵 영웅으로 4강 신화를 이뤄낸 유 감독은 울산 현대, 요코하마 마리노스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이후 대전 시티즌(현 대전 하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직을 맡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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