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예선 리뷰] '미나미노 결승골' 일본, 타지키스탄에 4-1 대승..7전 전승+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에이스 미나미노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7전 전승을 이끌었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타지키스탄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미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한 일본은 7전 전승으로 F조 1위를 유지했다.
이후 여유가 생긴 일본은 후반 17분 오가와, 후반 23분 모리타를 연달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일본의 에이스 미나미노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7전 전승을 이끌었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타지키스탄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미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한 일본은 7전 전승으로 F조 1위를 유지했다.
이미 6연승으로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한 일본이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타지키스탄을 상대했다. 일본은 미나미노를 비롯해 후루하시, 가와베, 아사노, 하시모토, 하라구치, 야마네, 나카타니, 사사키, 쇼지, 곤다를 선발로 내세웠다.
일본이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6분 후루하시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고,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그러나 전반 9분 상대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다.
동점골을 내줬지만 일본이 다시 경기 주도권을 찾으며 찬스를 만들었다. 결국 전반 40분 미나미노의 추가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1골의 리드를 잡은 일본은 후반 시작과 함께 사카모토, 카마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일본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6분 하시모토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확실하게 리드를 잡았다. 이후 여유가 생긴 일본은 후반 17분 오가와, 후반 23분 모리타를 연달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결국 일본은 후반 26분 가와베가 쐐기골까지 성공시켰고, 완승을 따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