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예선 REVIEW] '7경기 만에 첫 실점' 日, 타지키스탄에 4-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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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7경기 만에 첫 실점을 허용했지만, 7연승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일본은 7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스이타 스타디움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F조 7차전에서 타지키스탄에 4-1로 승리했다.
이미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지은 일본은 연승 기록을 7경기로 늘렸다.
결국, 경기는 일본의 4-1 대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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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일본이 7경기 만에 첫 실점을 허용했지만, 7연승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일본은 7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스이타 스타디움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F조 7차전에서 타지키스탄에 4-1로 승리했다.
이미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지은 일본은 연승 기록을 7경기로 늘렸다. 무실점 행진은 끝났지만, 2차예선 전승이라는 목표까지 한 발 더 다가섰다.
일본은 최전방에 아사노 타쿠마를 중심으로 미나미노 타쿠미, 후루하시 쿄고, 하라구치 겐키가 공격을 이끌었다. 카마다 다이치, 나가토모 유토 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일본이 이른 시간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6분 박스 안에서 후루하시가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하지만, 경기는 생각처럼 쉽게 풀리지 않았다. 3분 뒤 타지키스탄의 역습에 일격을 당하며 동점골을 허용했다. 판샨베의 헤더 슈팅이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
좀처럼 터지지 않던 일본의 골이 전반 막판이 돼서 나왔다. 전반 40분 오른쪽 측면 후루하시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미나미노가 몸을 날려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일본은 후반 들어 하라구치와 미나미노 대신 사카모토 타츠히로와 카마다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다행히, 추가 득점은 빨랐다. 후반 6분 오른쪽 측면에서 야마네 미키가 올린 크로스를 하시모토가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을 성공시켰다.
오가와 료야, 모리타 히데마사를 차례로 투입한 일본은 후반 26분 카와베 하야오의 네 번째 득점으로 더욱 점수차를 벌렸다.
일본은 계속해서 공격을 펼쳤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일본의 4-1 대승으로 끝났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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