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김청 "술로 울린 남자가 너무 많아" 충격

이제현 2021. 6. 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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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의 김청이 "술로 울린 남자가 너무 많다"고 밝혔다.

이어 김청은 "술로 울린 남자가 너무 많다"고 운을 뗐다.

김청은 "한 창 잘 나갈 때 남자들이 '야 줄서'였다. 그런데 나는 취할 줄을 몰랐다. 그래서 나중에 지네들이 취해서 다 내가 귀가시키고. 나는 상대방이 취하면 다 술이 깨버린다. 그 때 차라리 좀 취하고 혀 짧은 소리 좀 했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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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의 김청이 “술로 울린 남자가 너무 많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선녀가 송어 양식장에서 잡은 송어로 파티를 벌였다. 이어 와인을 나눠마시며 각자 술에 얽힌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먼저 박원숙은 드라마 촬영 때 술에 취해 낯선 집에서 잠이 들게 된 이야기를 전했고, 혜은이는 무명시절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신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김청은 "술로 울린 남자가 너무 많다"고 운을 뗐다. 김청은 “한 창 잘 나갈 때 남자들이 ‘야 줄서’였다. 그런데 나는 취할 줄을 몰랐다. 그래서 나중에 지네들이 취해서 다 내가 귀가시키고. 나는 상대방이 취하면 다 술이 깨버린다. 그 때 차라리 좀 취하고 혀 짧은 소리 좀 했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수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제현 객원기자]

사진제공|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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