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이적, 나보다 잘 아는 사람?' 의미심장한 회장피셜

홍의택 2021. 6. 7.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숱한 이적설에 파리 생제르맹(PSG) 회장이 직접 나섰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최근 프랑스 '레퀴프'를 통해 "내가 가장 정확할 것"이라면서 입을 열었다.

"음바페는 우리 팀에 머물 것이다. 절대 내보낼 계획이 없으며, 공짜로 팀을 떠나는 일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음바페는 당장 올해 연말부터 제3 구단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상황.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홍의택 기자 = 숱한 이적설에 파리 생제르맹(PSG) 회장이 직접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앙 음바페에게 군침 흘린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다만 PSG 마음의 문을 열었을 때 비로소 가능한 일. 현 계약은 오는 2022년까지로 만 1년 남았다.

물론 PSG가 완전히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도 아니다. 음바페 측은 계약 연장에 난색을 표하면서 시간을 흘려 보내는 중이다.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선수 개인의 자유도도 높아지기 마련이다.

이에 PSG 측은 아예 쐐기를 박아버렸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최근 프랑스 '레퀴프'를 통해 "내가 가장 정확할 것"이라면서 입을 열었다. "음바페는 우리 팀에 머물 것이다. 절대 내보낼 계획이 없으며, 공짜로 팀을 떠나는 일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부분을 두고는 여러 추측이 나올 만도 하다. 음바페는 당장 올해 연말부터 제3 구단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상황. 네이마르처럼 음바페와도 재계약을 맺어 더 오랜 기간 함께하겠다는 걸로 받아들여야 할까.

사진 = Getty Images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