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다음 시즌 원톱 변화? 190cm 장신 공격수 영입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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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고전 끝에 간신히 3위를 차지한 리버풀이 명예회복을 위해 공격에 변화를 꾀하려 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인사이드 풋볼'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이 피오렌티나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를 영입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협상에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블라호비치가 리버풀로 온다면, 공격 옵션이 좀 더 늘어날 것이다.
또한, 마누라 라인으로 구성된 리버풀 공격에도 변화는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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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지난 시즌 고전 끝에 간신히 3위를 차지한 리버풀이 명예회복을 위해 공격에 변화를 꾀하려 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인사이드 풋볼’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이 피오렌티나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를 영입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협상에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블라호비치는 2000년생으로 만 21세 젊은 공격수다. 190㎝ 장신에다 득점력도 좋은 편이다. 지난 시즌 40경기 21골 2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에서만 21골을 기록하며, 득점 4위를 차지했다.
리그 골든볼(득점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29골)와 8골 차 다. 그만큼 앞으로 보여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로 구성된 마누라 라인이 매섭다. 그러나 피르미누는 원톱임에도 살라, 마네에 비해 득점력이 떨어진다. 올 시즌 무관에 그치면서 변화가 필요하다.
블라호비치가 리버풀로 온다면, 공격 옵션이 좀 더 늘어날 것이다. 또한, 마누라 라인으로 구성된 리버풀 공격에도 변화는 불가피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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