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2' 12일 첫방..예측 불가 예고편 공개

임종명 2021. 6. 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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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결사곡) 시즌2가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결사곡2는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뒀다.

한편 결사곡 시즌1은 겉으론 완벽했던 세 부부 사이에 숨겨져 있던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나는 과정을 세밀하게 표현해 극강의 몰입감을 전달하며 16회 연속 동시간대 종편 1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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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결혼작사 이혼작곡2' 1회 예고편. (사진 = TV조선 제공) 2021.06.0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결사곡) 시즌2가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결사곡2는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뒀다. 소위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세 명의 매력적 여주인공에게 닥치는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1회 예고에서는 남편 신유신(이태곤)과 수영장으로 들어서던 사피영(박주미)은 깜짝 놀라고, "아는 사람이야? 관심 있어?"라는 신유신의 음성 위로 직장동료인 서반(문성호)과 수중 입맞춤을 선보여 의문을 안긴다.

이어 남가빈(임혜영)이 노래를 부르고, 이를 흐뭇하게 바라본 박해륜(전노민)이 "새로 태어난 기분이에요"라며 미소를 짓는다.

그런가 하면 임신 테스트기 2줄에 감격한 송원(이민영) 뒤로 판사현(성훈)은 놀라워했고 송원은 시선을 피한 채 "나 임신 됐어요. 일 벌이지 말아야. 그러니까"라며 울먹인다.

이와 함께 신유신과 비행기에서 은밀한 대화를 나누는 아미(송지인), 버럭하는 판문호(김응수), 부혜령(이가령)에게 팬이라며 명함을 내미는 동마(부배), 이시은(전수경), 향기(전혜원) 등의 모습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를 암시했다.

제작진은 "세 남편의 공분이 가속화되는 것은 물론 세 아내의 예사롭지 않은 변화와 불륜녀의 활약상이 더욱 폭발적으로 휘몰아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결사곡 시즌1은 겉으론 완벽했던 세 부부 사이에 숨겨져 있던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나는 과정을 세밀하게 표현해 극강의 몰입감을 전달하며 16회 연속 동시간대 종편 1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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