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헬스·실내골프장 밤 10시→11시 시범연장

김태현 기자 2021. 6. 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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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일부 지역의 헬스클럽과 실내 골프연습장의 영업시간을 1~2시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7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형 상생방역' 시범 실시를 추진 중이다.

서울형 상생방역은 지난 4월 12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방안이다.

해당 지역의 헬스장과 실내 골프연습장은 시범 사업 기간 동안 더욱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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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서울시가 일부 지역의 헬스클럽과 실내 골프연습장의 영업시간을 1~2시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7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형 상생방역' 시범 실시를 추진 중이다. 중앙정부와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협의를 논의해 왔으며 큰 틀에서 협의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형 상생방역은 지난 4월 12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방안이다. 업종별·업태별로 영업시간을 차별화된 방역 수칙을 마련하는 것이다. 오 시장은 "매출 타격은 최소화하되 방역 수칙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도입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는 지난 4월22일 주요 다중이용시설별 협회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시설별 방역 수칙 개선안 등을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건의했다.

시는 강남과 강북에 각각 1개 자치구를 선정해 시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해당 지역의 헬스장과 실내 골프연습장은 시범 사업 기간 동안 더욱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해졌다.

시는 "세부 실행 방안과 시범 사업 내용을 확정하기 위한 수정, 보완, 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최종안이 확정되면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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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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