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1년에 혼자 쓰는 돈이 10만원? 역대급 '짠순이' 엄마 사연에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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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산 옷을 아직까지 입는 짠순이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딸은 엄마가 스스로에게 돈을 너무 쓰지 않는다며, 25년 전 고등학교 때 산 옷을 아직까지 입는다고 토로했다.
이수근은 엄마 의뢰인에게 "식비를 제외하고 자신에게 쓰는 돈이 1년에 얼마냐"고 묻자, 의뢰인은 "제가 계산을 해봤다. 10만원 정도 쓰는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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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산 옷을 아직까지 입는 짠순이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한 모녀 의뢰인이 보살들을 찾았다.
이날 딸은 엄마가 스스로에게 돈을 너무 쓰지 않는다며, 25년 전 고등학교 때 산 옷을 아직까지 입는다고 토로했다. 이에 보살들은 "현대판 자린고비냐"며 깜짝 놀랐다.
이수근은 엄마 의뢰인에게 "식비를 제외하고 자신에게 쓰는 돈이 1년에 얼마냐"고 묻자, 의뢰인은 "제가 계산을 해봤다. 10만원 정도 쓰는 것 같다"고 답했다.
벌이가 어려운 것도 아니고, 자신을 제외한 남편이나 딸에게는 돈을 곧잘 쓴다고. 의뢰인은 "올 초에 남편 옷을 사줬는데 100만원 정도 썼다. 남편도 돈 좀 쓰라고 하는데, 저한테 돈을 쓴다 생각하면 마음이 막히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의뢰인의 부모님이 근검절약하며 살았고, 그 것이 몸에 밴 것. 서장훈은 "어릴 떄 자란 환경이 그 사람의 평생을 좌우한다. 검소한 부모님 밑에서 자라니 검소함이 몸에 베었다. 딸도 100% 엄마처럼 된다"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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