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이만갑' 마지막 녹화 소감 "남희석, 등불 같아..8년간 감사했다"

김명미 2021. 6. 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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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가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마지막 녹화 소감을 밝혔다.

배우 박은혜는 6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의 8년 반 동안 함께 했던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마지막 녹화 날 모습을 이제 올립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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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은혜가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마지막 녹화 소감을 밝혔다.

배우 박은혜는 6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의 8년 반 동안 함께 했던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마지막 녹화 날 모습을 이제 올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학창시절 남북의 창을 빼놓지 않고 보다가 '이만갑'이라는 프로가 생긴 걸 알고 너무너무 하고 싶었는데 꿈이 현실이 돼 8년이 넘게 함께 했습니다"라며 "프로그램 성격과 너무 닮은 스태프분들과 제가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희망이 어떤 건지 행복이 어떤 건지 꿈을 꿀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게 해준 우리 '이만갑' 미녀 미남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고 털어놨다.

또 "남희석 선배님은 저의 등불 같은 존재신데, 선배님께 배운 게스트 배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 열심히 실천에 옮기며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열심히 해볼게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은혜는 "30대에 시작해 40대가 된 제게 '이만갑'은 친정입니다~ 앞으로 새로워진 '이만갑'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대장금' 연생이에서 '이만갑' 안방마님이라는 새로운 애칭으로 많은 사랑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가 남쪽에서 태어났다는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는 거 우리 모두 알잖아요. 탈북민 가족 여러분 늘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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