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유상철 전 인천 감독, 췌장암 투병 끝 별세..항년 50세

임정우 2021. 6. 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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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7일 별세했다. 향년 50세.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인천 구단에 따르면 유 전 감독은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아산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50세. 빈소는 아산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유 전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한국 남자 축구의 영웅이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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