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박원숙 "땀 많이 흘려 여름에 촬영 못해, 땀 때문에 NG"

유경상 2021. 6. 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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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땀을 많이 흘려 NG를 냈다고 털어놨다.

김영란은 "난 다른 사람보다 땀이 안 난다"고 말했고, 박원숙은 "난 여름에 촬영을 못한다. 젊었을 때 대만 촬영 갔는데 더워서 못 가겠다고 했더니 거기 에어컨이 다 있다고 하더라. 중요한 씬인데 내가 땀을 질질 흘려서 NG가 났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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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땀을 많이 흘려 NG를 냈다고 털어놨다.

6월 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의 사우나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이 미니 사우나를 찾았다. 시간이 좀 흐르자 박원숙은 땀을 뻘뻘 흘리는 반면 김영란은 전혀 땀이 나지 않았다.

김영란은 “난 다른 사람보다 땀이 안 난다”고 말했고, 박원숙은 “난 여름에 촬영을 못한다. 젊었을 때 대만 촬영 갔는데 더워서 못 가겠다고 했더니 거기 에어컨이 다 있다고 하더라. 중요한 씬인데 내가 땀을 질질 흘려서 NG가 났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김영란은 “20대 때 겨울옷을 여름에 찍는데 다들 더워서 난리가 난다. 나는 땀이 안 난다. 얼굴이 빨개지고 만다”고 말했고, 박원숙은 “네가 연기력은 없는데 땀이 안 나서 뽑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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