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췌장암 투병 끝 사망 [속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유상철 전 감독은 7일 오후 7시경 서울 아산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2019년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유상철 전 감독은 "반드시 그라운드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과 함께 치료에 전념했다.
건국대 졸업 후 1994년 울산에 입단한 유상철 전 감독은 1999년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통해 일본 J리그에 진출, 2006년 울산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상철 전 감독은 7일 오후 7시경 서울 아산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2019년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유상철 전 감독은 "반드시 그라운드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과 함께 치료에 전념했다. 그러나 최근 급격히 병세가 악화돼 통원치료 대신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국대 졸업 후 1994년 울산에 입단한 유상철 전 감독은 1999년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통해 일본 J리그에 진출, 2006년 울산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 했다.
특히 유상철 전 감독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다. 첫 상대였던 폴란드전에서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역 은퇴 후 대전, 울산대, 전남 등을 거쳐 2019년 5월 인천 사령탑을 맡았고 K리그1(1부) 최하위(12위)에 있던 팀을 부임 5개월 만에 10위까지 끌어올렸다. 췌장암 투병으로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았고 인천은 그를 명예감독으로 선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TV북마크] ‘살림남2’ 양준혁 다이어트 시작, 최고 8.9% (종합)
- ‘너는 내 운명’ 류이서, 누드 화보집속 전진 엉덩이 노출에 ‘충격’
- ‘이지혜♥’ 문재완, 1천억대 자산가 갑질에 ‘진땀’ (동상이몽2)
- [DAY컷] 박봄 친언니 공개…송지효 닮은꼴 미모
- 전지현 이혼설, 시어머니도 심경 토로 “너무 화나는 날” (종합)
- 김종국 “전재산 사회에 환원하겠다” 파격 공약에 부모 초긴장 (미우새)
- 채연, 군부대 행사로 건물주 “한남동·성수동에, 최근 2배↑” (영업비밀)
- ‘사혼’ 박영규, 54살 차이 딸 최초 공개 “살아가는 큰 의미” (살림남)[TV종합]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김동현마저 두손두발…“음식 테러 ‘이곳’ 알바 3일만에 도망쳐” (히든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