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교통사고 담당 의뢰인 "교통사고 연평균 2천건..불면증 생겨"

이종환 기자 2021. 6. 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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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교통사고 업무를 담당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교통사고 업무로 불면증에 빠진 의뢰인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밤마다 불면증 때문에 너무 힘들다. 한국도로공사에 다니고 있는데 교통사고 조사를 담당하고 있다"고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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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교통사고 업무를 담당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교통사고 업무로 불면증에 빠진 의뢰인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밤마다 불면증 때문에 너무 힘들다. 한국도로공사에 다니고 있는데 교통사고 조사를 담당하고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의뢰인은 "퇴근 후에도 자체 앱을 통해 알림이 시도때도 없이 울린다"며 고민을 전했다.

의뢰인은 "연평균 200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인명 피해가 큰 사고의 경우에는 사무실 출근해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며 안타까운 사고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어 "조금만 조심하면 최악을 피할 수 있는데 안타깝다"며, 고속도로 안전수칙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장훈은 "불면증이 생길만 하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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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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