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림, 전국상 여자 허들 100m 우승

김영성 기자 2021. 6. 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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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육상 허들의 간판 정혜림 선수가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허들 100m에서 우승했습니다.

정혜림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대학·일반부 허들 100m 결선에서 13초6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여자 대학일반부 1,500m 결선에서는 조하림이 4분30초68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지혜(23·포항시청)는 여자 대학·일반부 원반던지기 결선에서 54m89를 던져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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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육상 허들의 간판 정혜림 선수가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허들 100m에서 우승했습니다.

정혜림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대학·일반부 허들 100m 결선에서 13초6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초속 1.6m의 맞바람이 불어 기록은 다소 저조했습니다.

정혜림은 "맞바람으로 인해 기록은 아쉬웠지만, 다음 주에 열리는 전국 종별육상선수권에서는 13초4대 기록을 목표로 뛰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남자 대학·일반부 1,500m 결선에서는 이재웅(19·영천시청)이 3분48초65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해 처음 성인 무대로 뛰어든 이재웅은 800m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여자 대학일반부 1,500m 결선에서는 조하림이 4분30초68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여자 3,000m 장애물 한국 기록 보유자인 조하림은 이번 대회에서는 주 종목 3,000m 장애물과 1,500m 두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정지혜(23·포항시청)는 여자 대학·일반부 원반던지기 결선에서 54m89를 던져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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