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구안와사 질환 고백 "뇌는 이상 無, 왜 하필 지금이냐"

[뉴스엔 김명미 기자]

오종혁이 구안와사가 왔다고 고백했다.

클릭비 출신 오종혁은 6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를 쓴 채 누워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오종혁은 "내 인생 두 번째 구안와사.. 왜 하필 지금이냐.. 너무 행복한 공연이 이제 시작했는데.. 왜.."라고 털어놨다.

구안와사는 안면마비 질환으로, 안면부를 관장하는 뇌 신경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오종혁은 "#MRI #뇌는 이상 무"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지인들과 팬들은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프지 마세요" "힘들겠지만 마음 편히 먹길" 등 댓글을 남기며 그를 위로했다.

한편 오종혁은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에 출연 중이다. 지난 4월에는 비연예인 아내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얻었다.

(사진=오종혁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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