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웹툰 작가 조석, 폐결핵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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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웹툰 작가 조석이 폐결핵 판정을 받았다.
조석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자기 팔자에도 없던 많은 약이 생겨버렸다"며 "건강검진을 받고 폐결핵 소견이 있어 정밀검사를 해 봤더니 덜컥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석은 확진 판정 이후 아이는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있다.
조석은 2006년 웹툰 '마음의 소리'를 연재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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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자기 팔자에도 없던 많은 약이 생겨버렸다”며 “건강검진을 받고 폐결핵 소견이 있어 정밀검사를 해 봤더니 덜컥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피곤한 거, 스트레스 받던 것도 있었겠지만 흡연이 가장 문제였을 것 같다”며 “약 잘 먹으면 낫는다니 다행이지만 복용 첫날부터 부작용 터져서 응급실 가고 정신이 없다”고 적었다.
이어 “자기 일하시며 결핵약 드시는 분들 정말 존경”이라며 “여러분은 저처럼 바보같이 담배 오래 피우지 마시고 금연하시라”고 했다.
조석은 확진 판정 이후 아이는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있다. 가족 모두 폐결핵 검사 중이다. 조석은 2006년 웹툰 ‘마음의 소리’를 연재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마음의 소리’는 지난해 연재를 마무리했다. 현재 ‘행성인간’, ‘후기’ 등을 연재 중이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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